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타샤, 피에르와 1812년의 대혜성 (문단 편집) ==== 초반기 ==== 2016년 11월, <대혜성>은 [[브로드웨이]]의 임페리얼 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. 피에르 역에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'''조쉬 그로반'''이 출연에 동의하면서, 개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.[* 그로반은 대학에서 뮤지컬을 전공하고, 뮤지컬 관련 콘서트에 자주 공연하는 등, 뮤지컬 장르에 어느 정도 경험이 있던 인물이었지만, 그 역시 배우로서 뮤지컬 무대에 서 본 경험은 없었다.] 말로이가 그로반을 위해 "Dust and Ashes"라는 피에르의 솔로 곡을 추가로 작곡하고, 제작자들은 그로반을 홍보에 전면적으로 내세우는 등, <대혜성> 팀은 새 스타의 유명세를 이용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. 한편, 피에르를 제외한 모든 배역들은 오프브로드웨이 시절 혹은 케임브리지 시절에 연기한 배우들이 다시 맡았다. 의상이나 조명 등 기술적인 부분도 초연 때부터 함께 해 온 인물들에게 맡겼으며, 무대 디자인도 케임브리지 시절과 거의 동일하게 연출하려 앞줄의 약 200석을 무대 안으로 옮긴다. [[파일:NPTGC_Set_1.jpg]] 관중석에서 본 <대혜성>의 브로드웨이 무대 [[파일:NPTGC_Set_2.jpg]] 무대에서 본 <대혜성>의 브로드웨이 극장 [[브로드웨이]]의 <대혜성> 역시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는다. [[뉴욕 타임즈]]에서 "<[[해밀턴(뮤지컬)|해밀턴]]> 이후 가장 혁신적인 뮤지컬"이라 칭했을 정도. 전 뮤지컬 업계가 관심있게 지켜보던 그로반은 목소리 만큼이나 성숙한 연기를 보여주며 큰 박수를 받았고, 함께 브로드웨이에 데뷔한 벤튼 역시 그로반에 맞먹는 찬사을 받는다. 초연 때부터 주목을 받았던 무대 디자인은 이번에도 평론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. 규모가 훨씬 큰 극장으로 옮겼지만 특유의 장점이 오히려 더 잘 살아났다는 것이 중론. 호평에 힘입은 <대혜성>은 그 해 [[토니상]]에서 '''12개 부문'''에 노미네이트 되는 기염을 토해낸다. 이는 2016-17 시즌 뮤지컬들 중 가장 많은 갯수이다. 편곡상, 무대디자인상, 조명상 등 기술적인 부문들은 휩쓸 것이 예상되었고, 대상이나 감독상 등 비중있는 상에도 와일드카드로 거론되었다. '''그러나...'''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